2024년 09월 21일(토)

경찰 손님에게 배운 호신술로 '난투극' 벌인 이효리♥이상순 (영상)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효리와 이상순이 대낮부터 장난스러운 '난투극'을 벌였다.


지난 3일 JTBC '효리네 민박' 제작진은 12회 예고편으로 새로 온 경찰 손님에게 배운 호신술로 '난투극'을 벌이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해당 예고편에는 경찰 손님에게 배운 호신술로 이상순에게 대결을 신청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이효리는 새 손님의 직업이 경찰이라는 말에 "경찰이랑 처음 대화해본다"며 신기해하며 남편 이상순을 향해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효리는 경찰 손님들에게 '호신술'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효리의 요청에 경찰 손님들은 간단한 제압법부터 위험한 순간에 쓸 수 있는 방법 등 여러가지 기술(?)을 전수했다. 


진지하게 호신술을 배워 익힌 이효리는 곧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자신을 공격해보라며 경찰 손님들을 도발했다가 '기습 공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을 찾아가 경찰 손님에게 배운 호신술을 써먹으려 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기습 공격을 당한 이상순은 순간 당황했지만 곧 재빨리 이효리의 머리를 뒤로 젖히며 방어에 성공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이상순의 멱살(?)을 부여잡고 발로 차는 듯한 행동을 보여 보는 이의 폭소를 자아냈다.


아옹다옹한 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난투극'에 누리꾼들은 "뭘 해도 알콩달콩", "진심 재미있게 사는 듯", "아직도 신혼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Naver TV JTBC '효리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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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