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백골부대' 조교로 군 복무 중인 배우 주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대한민국 육군은 '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홍보 영상에는 모자를 푹 눌러쓴 주원이 병사들을 이끌고 구보를 하고있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 주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대에 가장 가치 있는 의무. 한 걸음의 용기에 나는 오늘 새로운 나를 찾았다"고 내레이션을 하며 목소리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카메라 앞에 다시 나선 주원은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추억을 느껴보세요"라며 두 팔을 활짝 벌렸다.
오랜만에 보는 주원의 훨씬 더 늠름해지고 남자다워진 모습과 날렵해진 외모에 팬들은 설렘을 표출했다.
한편 지난 5월 입대해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군 복무 중인 주원은 오는 2019년 2월 15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