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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금요일인 내일(8일)은 전국이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7일 기상청은 8일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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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청주 대전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울산 28도, 창원 30도, 제주 27도다.
앞으로도 얼마간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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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0ｍ,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0.5∼2.0ｍ 높이로 일겠다.
한편 주말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