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새벽 5시까지 촬영해도 아침 7시에 학교 등교한 '고3' 빵구똥꾸 진지희

인사이트(좌) Instagram '2xj_hee' / (우) Instagram 'sister1035'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배우 진지희가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학교는 결석하지 않는 우등생 면모를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영화 '이웃집 스타'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채영과 진지희가 출연했다.


이날 한채영은 현재 19살인 진지희가 새벽 5시에 촬영이 끝나도 아침 7시에 학교에 간다며 그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ister1035'


이에 진지희는 "그때가 시험 기간이었다. 중간중간 짬짬이 시험공부를 하고, 시험은 항상 안 빠진다. 당시 7시에 학교에 가서 시험공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감탄한 김숙은 '공부를 잘하냐'고 물었고, 진지희는 "열심히 한다. 중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을 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학생이라면 학생답게 학교에서 활동할 걸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개념섞인 의젓한 발언도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2xj_hee'


하지만 진지희는 촬영과 학업을 모두 챙기다 보니 체력이 문제라며 "요즘엔 한약도 먹고 그랬다. 같이 병행하려니 힘들다"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오는 21일 개봉되는 영화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한혜미(한채영 분)와 그녀의 숨겨진 딸 한소은(진지희 분)이 이웃으로 살며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벌써 여대생 느낌 물씬 풍기는 올해 19살 '빵꾸똥꾸' 진지희 근황빵꾸똥꾸 진지희가 성숙미 물씬 풍기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