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혼자 밥' 먹는 강다니엘 위해 새벽 5시까지 함께 있어 준 시우민 (영상)

인사이트MBC '이불 밖은 위험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불 밖은 위험해' 시우민이 늦은 새벽 홀로 토스트를 먹는 후배 강다니엘을 위해 곁을 지키는 따뜻한 선배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시우민이 새로운 집돌이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과 같은 방을 쓰게 된 시우민은 스케줄이 끝나고 늦은 시간 귀가하게 됐다.


인사이트MBC '이불 밖은 위험해'


인기척에 일어난 강다니엘은 잠결에 가요계 대선배 시우민을 만나자 그에게 절(?)을 하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시우민은 도착하자마자 평소 깔끔한 성격답게 집안 곳곳을 살피며 청소를 시작했다.

 

인사이트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안에는 평소 정리가 서툰 강다니엘의 젖은 옷과 수건 등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고 시우민은 "정리가 잘 안 돼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강다니엘의 흔적들을 대신 정리했다.


허기를 느낀 강다니엘은 주방으로 내려가 토스트를 만들었고 앞서 라면에 '후추 테러'를 선보인 강다니엘은 이번엔 '케첩테러'로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MBC '이불 밖은 위험해'


너무 많이 뿌린 케첩을 본 시우민은 강다니엘의 건강을 걱정했지만, 강다니엘은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답을 대신했다.


시우민은 늦은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힘들었음에도 새벽 4시에 홀로 토스트를 먹는 강다니엘의 곁을 지켰다.


인사이트MBC '이불 밖은 위험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우민은 "되게 피곤했지만 혼자 먹게 둘 수 없었다"며 따뜻한 선배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강다니엘의 첫인상을 "순수하고 맑은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강다니엘 역시 스케줄로 피곤했을 시우민을 위해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이불 밖은 위험해'


자신의 잠버릇이 심하다는 것을 아는 강다니엘은 시우민이 편히 잘 수 있도록 몰래 거실로 나가 잠을 청했다.


하지만 다음날 거실 소파 위에는 강다니엘이 두고 간 이불이 그대로 놓여 있었고, 이를 발견한 시우민이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Naver TV '이불 밖은 위험해'


'이불밖은 위험해'···강다니엘의 '집돌이' 인증 5가지'이불밖은 위험해'에 출연중인 '집돌이' 강다니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