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킹스맨: 골든 서클'을 국내에서도 4DX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5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 세계 4DX 개봉을 확정 지었다.
4DX 버전 '킹스맨: 골든 서클'은 실제 현장에서 겪는듯한 리드미컬한 액션과 더욱 강렬한 스펙터클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높은 현장감을 제공하는 4DX 포맷으로 인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킹스맨: 골든 서클'의 스파이 액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는 기발한 스파이 액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에서 61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속편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에 맞서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에 더해 죽은 줄 알았던 콜린 퍼스가 극적으로 부활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4DX는 CJ그룹이 상용화한 4D 영화 상영 시스템의 브랜드명으로 '오감 체험 특별관'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영화 관람 패턴이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4DX는 전국 4DX 30개관과 4DX with ScreenX 1개관(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오는 27일 개봉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