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추자현 보고 싶어 몰래 제주도까지 2600km 날아온 우블리 (영상)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블리' 우효광이 추자현을 만나러 2600km가 넘는 제주도까지 날아와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4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우효광이 제주도에서 부인 추자현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효광은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무거운 짐을 이끌고 하루 먼저 추자현을 찾아갔다.


한국말이 서툰 그는 "마누라 보고 싶어"라고 노래를 부르며 어렵사리 추자현이 묵고 있는 숙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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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우효광은 추자현 몰래 숙소에 도착해 호텔 프런트 직원들에게 "제가 온 것을 말하지 말아달라.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고생을 했다"며 푸념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곧바로 숙소로 올라간 우효광은 추자현의 숙소 초인종을 누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추자현이 문을 열자마자 모습을 드러내 그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만나기 하루 전날 깜짝 방문한 우효광의 모습에 추자현은 무척 놀라며 그를 와락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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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후에 인터뷰를 통해 추자현은 "중국에서 혼자 찾아오는 것을 전혀 상상을 못했다"며 우효광에게 "잘했어"라고 칭찬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이 묵고 있는 숙소까지 몰래 찾아간 우효광의 모습에 패널들은 "추자현 너무 좋겠다", "진정한 서프라이즈다"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효광과 추자현의 꿀 떨어지는 제주도 로맨스가 공개된 이날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은 9.5%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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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아내 추자현 위해(?) "한국어 더 배울걸" 후회하는 '우블리'배우 우효광이 이전과 달리 한국어를 배우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