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킬러의 보디가드'가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7만 1,8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이 같은 수치는 박스오피스 2위인 영화 '청년경찰'의 관객 수(3만 1,461명)를 압도적으로 앞지른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로써 '킬러의 보디가드'는 현재 누적 관객 수 84만 8,806명을 돌파하며 100만 관객에 더욱 가까워졌다.
명품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의 완벽한 호흡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달 30일 개봉 당시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왔다.
또한 현재 실시간 예매율 역시 1위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물이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흥행 상승세를 이어 오는 6일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