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hloegmoretz'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 커플이 재결합을 인정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들은 축구 스타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과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재결합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을 즐겨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에 사랑을 담은 이모티콘과 메시지를 달아 재결합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Instagram 'chloegmoretz', 'brooklynbeckham'
실제 브루클린과 클로이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찍지는 않았지만 좁은 복도, 걷고 있는 느낌 등 분위기와 배경이 같은 장소로 보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chloegmoretz'
앞서 이들은 지난 2014년 8월 한 사이클링 수업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오던 중 지난해 5월 오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미국과 영국이라는 장거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9월 초 결별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8월 초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파티에 동반 참석하면서 재결합설에 불을 지핀 바 있다.
Daily Mail
한편 브루클린 베컴은 아빠를 닮은 수려한 외모로 영국 잡지 모델 및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유명한 셀럽이다.
클로이 모레츠는 희귀병을 이겨낸 신문기자 수잔나의 투병 실화를 그린 영화 '브레인 온 파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