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20살 차이' 몽골 씨름 선수와 붙어 아쉽게 진 '파이터' 추성훈 (영상)

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UFC 파이터' 추성훈과 몽골 씨름 선수가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몽골로 여행을 떠난 추성훈이 몽골 씨름 선수단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몸관리를 위해 친한 후배 김동현, 강경호와 함께 초원에서 격한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들 앞에 건장한 체격의 '몽골 씨름 선수단'이 다가왔다.


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씨름 선수단의 건장한 체격에 깜짝 놀란 추성훈은 그들과 악수를 한 뒤 "악수를 해보니 손이 두껍더라. 확실히 달랐다"고 첫인상을 밝혔다.


이후 몽골 씨름 선수들은 훈련에 돌입했고 선수단 감독은 추성훈 일행에게 함께 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흔쾌히 전통 씨름 훈련에 참여한 세 사람은 급기야 선수들과의 씨름 대결에 나섰고, 먼저 나선 강경호는 신발이 벗겨지는 굴욕을 맛보며 패배했다. 김동현 역시 몽골 선수와 두 번 맟붙어 연속으로 패배했다.


이에 추성훈이 후배들의 설욕을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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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추성훈은 씨름 선수단에서 체격이 가장 큰 선수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체급과 기술에 밀려 아쉽게 패배했고, 그는 "씨름복 입고 대결 펼쳤으면 상대도 안 됐을 것이다"며 선수의 실력에 감탄했다.


Naver TV '추블리네가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