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류수영이 태어난 지 10일 된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딸바보 면모를 내비쳤다.
지난 2일 류수영은 자신의 "우리가 만난지 벌써 열흘. 이제 우린 너 없이 살 수 없게 되었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수영의 손가락보다 작은 아이의 발 사진이 담겨 있다.
분위기 있는 흑백 사진이 류수영의 아이를 생각하는 소중함과 아이가 생긴 기쁨을 한층 더 높여주는 듯하다.
앞서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지난달 23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당시 박하선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났다"며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벌써부터 딸 없인 못산다는 류수영의 발언에 팬들은 "축하드려요", "또 한 명의 딸바보 입성", "너무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께 축복했다.
한편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지난 2013년 방영된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고, 2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2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