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약하다"는 말 듣고 '나라 잃은 표정' 한 이시언 (영상)
배우 이시언이 타로 술사로부터 "전립선이 약하다"는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배우 이시언이 "전립선이 약하다"는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고향 친구들과 서울 여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친구들과 함께 타로를 보러 간 그에게 타로 술사는 "왼쪽 새끼손가락이 휘어져 있다"며 "전립선이 좀 약한 건데"라고 말해 좌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내가 전립선에 관심이 많다"며 "나는 전립선 지킴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건강하다"면서 "난 전립선 회장, (이시언은) 전립선 얼간이다"라는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다급해진 이시언은 타로술사에게 "이게 많이 안 좋은 거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타로술사는 "괜찮다"며 "'약하다' 정도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고, 이시언의 친구는 "찌질하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