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소지섭의 뒤를 잇는 '90년생' 차세대 '무쌍' 배우 6인

인사이트(좌) 키이스트 / (우) 온라인커뮤니티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쌍꺼풀 없는 '무쌍' 매력의 배우들이 여성들의 마음을 연일 흔들고 있다.


이들은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드러내며 '팔색조'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접수, 여성들의 대표 '남친상'으로 SNS를 뜨겁게 도배시키고 있다.


'무쌍'의 대표 스타 소지섭의 뒤를 이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뜨거운 활약을 펼칠 '90년생' 차세대 배우들을 소개한다.


1. 장동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장동윤은 편의점에 침입한 강도를 보고 112에 전화했다가 배우의 길을 가게 된 독특한 케이스를 가졌다.


기지를 발휘해 강도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그는 뉴스와 인터뷰를 했고, 당시 영상이 SNS에 퍼지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레드벨벳 아이린과 웹드라마 촬영을 시작으로  JTBC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해 완벽한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했다.


현재 그는 KBS 2TV '학교 2017'에 출연 중이다.


2. 우도환 


인사이트


인사이트키이스트


훤칠한 키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리틀 서강준'으로 불리는 그는 현재 OCN '구해줘'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는 지난해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로 데뷔, 영화 '마스터'에 출연하며 얼굴을 드러냈다.


연극배우로 활동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배우가 되면 어떻겠냐"고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는 결혼과 함께 할머니의 반대로 연극을 관두셨다. 오랫동안 아쉬움을 품고 살아오신 것 같다. 아버지의 권유로 연기자가 되겠다고 하자 부모님은 오히려 '고맙다'고 하셨다. 그 말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3. 김정현


인사이트Instagram 'jhkim4760'


인사이트KBS 2TV '학교2017'


장동윤, 김세정과 함께 현재 '학교2017'에 출연 중인 김정현은 안정된 연기력과 지울 수 없는 카리스마로 연일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데뷔작 영화 '초인'으로 일찌감치 기대주로 손꼽혀왔다.


이후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던 그는 지난해 SBS '질투의 화신'에 공효진 동생 역할로 출연한 뒤 MBC '역적'에 이어 KBS2 '학교2017'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 박정우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박정우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로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그는 현실에서 있을 법한 풋풋한 연하남 연기로 누나들은 물론 여동생들까지 확실히 사로잡았다.


박정우는 웹드라마 이례적으로 팬미팅까지 참석하며 글로벌 조회수 3억뷰 다운 인기를 증명했다.


5. 박보검


인사이트KBS 2TV '너를 기억해'


인사이트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던 그가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탑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그는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완성해가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따뜻한 미담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인성까지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6. 지수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ctor_jisoo'


얼마전 급성골수염으로 팬들의 염려를 샀던 배우 지수는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각종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팬들을 '입덕'시키던 그는 최근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을 지켜주는 인국두역으로 인기 남자 배우 반열에 올랐다.


치명적인 '섹시 흑발'에 '무쌍매력' 눈빛으로 여심 올킬한 우도환 (사진 16장)배우 우도환이 치명적인 섹시 흑발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뽐내며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