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이틀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전날 하루 동안 관객 수 7만 9,865명을 동원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관객수는 21만 9,542명이 됐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여세를 몰아 개봉 첫날부터 일일 관객수 12만 3,601명을 동원하며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주인공들의 역대급 케미가 인상적", "킹스맨급 액션이다" 등 호평 일색이었고, 입소문을 타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의 뒤를 이어 영화 '택시운전사'가 4만 7,0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 1,162만 4,983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청년경찰'은 일일 관객수 4만 5,815명, 누적 관객수 509만 1,185명을 동원하며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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