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엠카' 워너원, 당당히 1위 차지하며 음악방송 '14관왕' 기록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케이콘(K CON)이 뜨거운 열기로 마무리된 가운데 워너원이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14관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3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은 '케이콘 2017 LA'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오프닝부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빅스의 레오와 걸스데이의 민아는 영화 '라라랜드' OST '시티 오브 스타'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이후 SF9, KARD, 우주소녀, 세븐틴, JJ프로젝트, 아스트로가 연이어 등장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하며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 등장한 워너원은 독보적인 함성 소리로 단번에 무대 위를 장악했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껏 뜨거운 무대를 보여줬다.


워너원의 스페셜 무대도 꾸며졌다.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워너원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안무와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함성을 이끌었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공연장에 있던 한 팬이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을 정도로 워너원의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을 찔렀다.


방송 후반에는 금주의 1위가 공개됐다. 선미 '가시나'와 워너원 '에너제틱'이 맞붙은 상황에서 1위는 워너원이 차지했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이로써 워너원은 '엠카운트다운' 트리플크라운 달성과 동시에 음악방송 14관왕을 기록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너무 감사드린다. 3주간 워너원을 위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 감사하다. 저희를 있게 해준 워너블도 정말 사랑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단 '50명'만 초대하는 워너원 팬사인회 열린다이니스프리가 오는 10월 1일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50명의 팬들이 함께하는 팬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