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인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의 스페셜 영웅 '칼 헤론'이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31일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서 스페셜 영웅 '칼 헤론'을 리메이크했다고 밝혔다.
출시 당시 칼 헤론은 공격형 영웅 중에서도 유일하게 '상태 이상 면역효과'를 가지고 있어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점차 여러 영웅이 등장하면서 활용도가 떨어졌고, 이에 넷마블은 칼 헤론의 스킬 효과를 대폭 상향시켰다.
특히 스킬 '맹세의 쌍창'에 반사효과가 추가됐으며 스칼 '뇌광포'는 3인에서 5인 공격으로 변경돼 다수의 적을 동시 공격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칼 헤론 리메이크를 기념해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스페셜 던전을 즐기면 '칼 헤론 전용장비'와 '6성 혁명단 장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가을을 맞아 8월 31일부터 9월 세번째 업데이트 전까지 단풍을 모으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영웅 리메이크 외에도 넷마블은 월 1회였던 '스킬옵션 전용장비 조합식'을 무제한으로 바꿨다.
앞으로 유저들은 제한없이 사용하지 않는 장비들을 조합해 새로운 스킬옵션전용장비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