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주인공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드라마 속 대세 '서브 남주' 6

인사이트OCN '구해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이비 종교의 민낯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OCN '구해줘'가 최근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더불어 OCN '구해줘' 속 배우들까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독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바로 석동철 역을 맡은 우도환. '서브 남주' 역을 맡았지만,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석동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우도환처럼 남자 주인공보다 더욱 마음이 쓰이고 눈길이 가는 서브 남주들이 있다.


비록 주인공은 아니지만 치명적인 매력으로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속 '서브남주' 6명을 소개한다.


1. '달의 연인' 강하늘


인사이트SBS '달의 연인'


SBS '달의 연인'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8황자 왕욱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강하늘.


아이유를 가운데 두고 이준기와 대립하는 강하늘은 한 여자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선보였다.


극 중 강하늘은 지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아이유도 홀리고 여심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SBS '달의 연인'


2. '쌈마이웨이' 최우식


인사이트KBS '쌈 마이웨이'


현실 연애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려준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여주 김지원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지원의 환심을 사기 위해 남주 박서준을 방해하는 최우식의 행동이 너무나도 어리숙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최우식.


인사이트KBS '쌈 마이웨이'


3. '상속자들' 김우빈


인사이트SBS '상속자들'


18세 까칠한 최영도 역을 맡은 김우빈은 처음엔 그냥 아무 없이 친구를 괴롭히는 '일진'에 불과했다.


그러나 자신이 처음으로 좋아한 박신혜를 향한 애틋한 짝사랑을 펼치며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김우빈은 "뭘 받지마? 내 마음?",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싫어도 참아, 안 싫으면 더 좋고" 등 오글거리는 대사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인사이트SBS '상속자들'


4.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인사이트MBC '그녀는 예뻤다'


황정은의 뽀글뽀글한 머리와 주근깨까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최시원의 모습은 뭇 여성들을 설레게 했다.


파격적인 역할을 맡은 최시원은 '똘기자' 별명에 걸맞게 완벽 연기를 선보였다.


인사이트SBS '상속자들'


5.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인사이트tvN '응답하라 1988'


어남류(어차피 남주는 류준열)이라는 단어를 만든 류준열.


시청자들은 혜리의 남편은 무조건 류준열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남편은 박보검이었던 것.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누구보다도 먼저 혜리를 챙기는 모습에 아직까지 '김정환'이라는 이름이 영원히 남아 많은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tvN '응답하라 1988'


6.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인사이트KBS '구르미 그린 달빛'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B1A4 진영.


조선 최고 명문가 자제로 세자에게 밀리지 않을 권세를 누리고 있는 진영도 김유정 앞에서는 애절한 순정남이 된다.


김유정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키다리 아저씨처럼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는 모습은 많은 여성의 로망을 실천해 줬다.


인사이트KBS '구르미 그린 달빛'


'서브남주'인데 무쌍 매력으로 여심 사로잡은 '구해줘' 우도환 (사진 16장)강렬한 인상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구해줘' 우도환이 무쌍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