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uantube/youtube
땅 위를 걷는 문어(Octopus)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유튜브에 게재된 한 영상에 따르면 캘리포니아(California) 샌 마테오 카운티(San Mateo County)의 피츠체럴드 해양 보호구(Fitzgerald Marine Reserve)에서 땅 위를 걸어다니는 문어가 등장했다.
물 속에 있던 문어는 갑자기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더니, 급기야 물 밖으로 나와 땅 위를 걷기 시작했다.
여덟개의 다리로 땅 위를 느릿느릿 걷는 '돌연변이' 문어의 기이한 모습에 영상을 촬영하던 관광객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via tuantube/youtube
사실 이 영상은 지난 2011년 한 유튜브 이용자(tuantube)가 처음 공개한 것으로 최근 국내외 커뮤니티에 '땅 위를 걷는 문어'라는 제목으로 다시금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물 속도 아니고 땅 위를 엉금엉금 걸어가는 문어의 모습을 보고 놀랍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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