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웹드라마 '열일곱'에서 통통 튀는 비타민 같은 존재감으로 '랜선여친'에 등극한 배우 유혜인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8일 유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로수길"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혜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혜인은 연애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한 웹드라마 '열일곱'에서 여주인공 김세리 역을 맡아 여성들로부터 폭풍 공감을 한몸에 샀다.
유혜인은 열일곱 소녀의 상큼 발랄함과 동시에 이별했을 때의 가슴 아픈 심경을 절절하게 잘 연기했기 때문이다.
또한 특유의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체구는 남성팬들 사이에서 '랜선여친'으로, 여성팬들에게는 '워너비'로 등극하기도 했다.
일상에서도 '열일곱' 속 김세리와 비슷하게 수수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유혜인.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유혜인의 소소한 일상모습을 통해 그녀의 연기 행보를 응원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