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색감 깡패'로 연예인들 사이에서 난리난 카메라 어플

인사이트Instagram 'redvelvet.smtow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독특한 '색감'으로 연예인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녀 여자 아이돌 가수들이 자주 애용한다고 알려진 애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실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레드벨벳 아이린과 에이핑크 손나은, 구하라,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나연의 사진은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들의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애플리케이션의 인기를 더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oohara__'


인사이트Instagram 'marcellasne_'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구닥 (Gudak Cam)'으로 1.09달러(한화 약 1,200원)를 내야 하는 유료 어플이다.


스마트폰으로 사용함에도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 스타들은 물론이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진의 개수 또한 제한적이다.


필름같이 딱 24장만 촬영할 수 있고 사진도 3일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진을 여러 번 찍지 못하고 또다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최소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유료에다가 사진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독특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누리꾼들은 "나도 즐겨 쓰고 있다", "색감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wicetagram'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랜선 친구들이 많이 쓰는 '인스타그램용' 필수 어플 4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카메라 어플을 모아봤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