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처음엔 까칠해도 만나면 만날수록 '진국'인 여자들의 특징 7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처음에는 매력적이지만 만날수록 실망하게 되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볼수록 매력이 넘쳐서 남성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여성들이 있다.


후자의 여성들은 초반에는 조금 까칠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녀들은 시간이 지나 남성이 '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배려심 넘치는 '진짜 모습'을 드러내며 상대를 매료시킨다.


함께하는 순간이 늘어갈수록 애인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내면이 '진국'인 여성들의 특징을 한데 모았으니 함께 만나보자.


1. 남성의 개성을 존중하고 억지로 바꾸려고 애쓰지 않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일명 '진국녀'들은 남성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그 대신 남자친구의 개성 중 하나일 뿐이라고 존중해준다.


만약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하면 조언을 통해 바꿔나가주도록 독려해주는 것이 이들이 애인을 대하는 방식이다.


2. 자신의 꿈과 가치관이 뚜렷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들은 타인의 말과 행동보다 자신의 뚜렷한 가치관을 기준으로 행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독선적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가치관을 존중할 줄 안다.


또한 이 같은 여성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가 명확해 삶에 있어서 진취적이다. 때문에 함께 있으면 남성 역시 성장하는 느낌을 받는다.


3. 남성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누구네 남자친구는 어떻게 해줬다는데"라는 말은 '진국녀' 사전에 없다.


이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 애인을 깎아내리는 짓을 절대 하지 않는다.


혹 남자친구에게 원하는 모습이 있더라도 비교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요구해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한다.


4. 작은 것에도 기뻐하고 칭찬에 후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남성들은 애인에게 작은 칭찬을 받아도 무척 행복해한다.


진국인 여성들은 자신의 남자친구를 칭찬하는 것에 익숙하다.


그녀들은 작은 배려에도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하다", "대단하다"고 말해주는 것을 잘하기 때문에 남성의 자신감을 쉽게 북돋아준다.


5. 다툴 때 큰 소리를 내지 않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랑싸움에 승자는 없는 법. 하지만 꼭 애인과의 싸움에서 이기려고 하는 여성들이 있다.


'진국녀'들은 사랑싸움을 할 때 절대 큰소리를 내지 않는다.


때문에 감정싸움으로 번지지 않고, 서로 오해를 풀 수 있는 이성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큰소리치지 않고 냉정히 대화하는 여성 앞에서 남성들은 그녀가 성숙하다는 느낌을 받고 안정감을 느낀다.


6. 어려울 때 곁에서 힘이 돼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남자친구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배려심이 많은 여성들은 그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다.


남성을 위해 '조언자' 역할을 해주는 것도 좋지만, 그녀들은 힘든 상황의 애인이 필요로 하는 진짜 위로를 알고 있다.


옆에서 가만히 기다려주며 존재만으로도 힘을 실어주는 '진국녀'들은 남성으로 하여금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든다.


7. 힘들거나 혼자 있고 싶은 날을 이해해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들은 남성이 홀로 있고 싶어 하는 것을 눈치채면 기분 상해하기보다는 상대의 의사를 존중해준다.


'혼자 있고 싶다'는 기류 앞에서 그녀들은 화를 내지 않는다. 


오히려 그 시간을 자기 자신을 위해 활용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경우 남성들은 도리어 자신이 조급해져 먼저 그녀들을 찾아간다.


연인과 하는 짜릿한 '딥키스'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5'보약보다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유익한 '키스'의 장점 5가지를 소개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