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윤계상, 연인 이하늬 보살핌 덕에 '모서리 공포증' 호전 (영상)

인사이트tvN '명단공개2017'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윤계상이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이하늬 덕에 '모서리 공포증'을 이겨냈다고 알려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7'에서는 '나 떨고 있냐? 스타들의 특이 공포증' 편이 다뤄졌다.


이날 윤계상은 손가락이나 젓가락 등 끝부분이 뾰족한 부분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모서리 공포증'을 앓는 것으로 명단 공개 순위 '7위'를 차지했다.


매체에 따르면 윤계상은 과거 god로 활동할 때도 모서리 공포증이 극심해 장난기 많은 멤버들조차 뾰족한 물건으로는 절대 장난을 치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2017'


지난 2001년 멤버들은 한 방송에서 윤계상이 '모서리 공포증'을 앓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날 김태우는 "전생을 알아보는 체험에서 윤계상이 십자군 전쟁 때 왼쪽 눈을 뾰족한 화살에 맞아 전사한 병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물론 윤계상 본인도 전생 때문에 '모서리 공포증'을 앓게 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갖게 됐다는 것.


인사이트tvN '명단공개2017'


한때 윤계상은 문 모서리조차 공포로 다가와 방 문도 제대로 열어놓지 못했을 정도로 힘들어했다.


그러나 현재는 연인 이하늬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모서리 공포증' 극복한 상태라는 후문이다.


인사이트tvN '명단공개2017'


Naver TV tvN '명단공개2017'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