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소름끼친 조재윤의 '추악한 성추행'에 온몸 벌벌 떠는 '구해줘' 서예지 (영상)

인사이트OCN '구해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우리 상미 양은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솜털이 아기 같네..."


'구해줘' 서예지가 사이비 종교 교주 구선원 집사 조재윤으로부터 소름 끼치는 추악한 성추행에 몸을 벌벌 떨어야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OCN '구해줘'에서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 집사 조완태(조재윤)에게 성희롱과 살해 협박을 당하는 임상미(서예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상미는 사라진 엄마 김보은(윤유선)을 찾기 위해 구선원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지하실에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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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의문의 비명소리를 듣고 발걸음했다가 집사 조완태 저지로 들어가지 못했던 그곳에는 광기 어린 모습으로 기도를 하고 있는 신도들로 가득차 있었다.


겁에 질린 임상미는 '포도나무'라고 팻말이 적힌 문 앞으로 다가갔고 마침 그때 조완태가 문을 열고 나타났다.


애타게 찾고 있던 엄마 김보은이 방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임상미는 조완태에게 "무슨 짓이야?"라고 따져 물었다.


혼이 나간 엄마 김보은 모습에 임상미는 "당신 우리 엄마 손끝 하나라도 건드렸으면 내가 반드시 죽여버릴 거야!"라고 조완태에게 읍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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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완태는 오히려 "아, 이거 무섭네"라며 "상미 양 눈에 독기가 오를대로 올랐다"고 능청스럽게 대꾸했다.


조완태는 임상미 귀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는 "상미 양, 내가 예전에 눈에 독기 찬 사람들 많이 봤다. 근데 그 사람들이 내 앞에서는 눈도 제대로 못 마주쳤다"며 "왠지 알아요? 내가 먼저 죽여버렸거든"이라고 되받아쳤다.


임상미는 조완태의 속삭임에 공포에 질린 눈으로 온몸을 벌벌 떨었고 조완태는 아무렇지 않은 척 그런 임상미 모습을 지켜봤다.


그때 혼이 나간 엄마 김보은은 임상미에게 "상진이랑 축구하는 이야기 해주셨다"며 "정말이죠? 우리 상진이가 골 넣은거 맞죠?"라고 조완태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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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미는 엄마 김보은에게 "엄마, 오빠는 다리가..."라고 말하려하자 조완태는 말을 끊고 "그럼요. 우리 상진이가 축구를 얼마나 잘하는지 공을 아주 뻥뻥 잘 찬다"고 거짓말을 했다.


조완태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임상미를 노려봤고 머리 채를 붙잡고는 벽쪽 구석지로 임상미를 데려갔다.


겁에 질린 임상미를 지그시 바라보던 조완태는 손을 뻗어 임상미의 눈과 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조완태는 임상미 귀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대고는 "우리 상미 양은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솜털이 아기 같네..."라고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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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소름이 쫙 끼친 임상미는 당황하면서 어찌할 바를 몰라했고 조완태는 능청스럽게 "그래, 우리 영부님의 새신부가 될 사람인데 내가 잘 지켜야죠"라고 말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사이비 종교 구선원 교주이자 영부 백정기(조정하) 신부가 될 위기에 처한 임상미는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한편 조금산 작가의 인기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하는 OCN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 사이비 스릴러물이다.


사이비 종교라는 소재로 우리 사회의 그늘진 민낯을 과감히 그려낼 '구해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Naver TV '구해줘'


등골오싹 사이비 종교 재물로 받쳐질 위기에 처한 '구해줘' 서예지 (영상)'구해줘'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재물로 받쳐질 위기에 처한 서예지가 공포에 질린 소름 돋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