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팬사인회 도중 울면서 부축받고 나가는 여자친구 유주 (영상)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팬사인회 도중 울며 부축받고 나가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돼 걱정을 사고 있다.


27일 신촌 아트레온 무빙홀에서는 여자친구 5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한참 팬사인회가 진행 도중 여자친구 멤버 유주는 몸이 불편한 듯 갑자기 엎드려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여자친구 다른 멤버들은 유주를 부축해줬고 멤버들의 도움으로 유주는 현장에서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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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모습은 현장에 있던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여자친구 유주가 실신했다는 내용과 함께 급속도로 빠르게 확산됐다.


여자친구 소속사 관계자는 "여자친구 유주가 실신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사인회 도중 배가 아파 엎드려 눈물을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유주는 병원에 가 있는 상황"이라며 유주가 팬사인회 도중 실신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잡았다.


앞서 여자친구 유주는 지난 2일 MBC 애브리원 '쇼챔피언' 컴백 무대에서 왼쪽 발목에 피를 흘린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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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유주는 대기실에서 모서리에 찍혀 부상을 당했고 무대에 올라야 해서 제대로 피를 닦지 못해 안무 도중 피가 흐른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여자친구 멤버들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활동하길 기원한다면서 소속사 관계자들이 꼼꼼하게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여자친구 유주의 복통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무리한 스케줄 때문 아닌지 걱정된다", "제발 건강 좀 챙겨달라" 등의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1일 다섯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 수록곡이자 신곡 '귀를 기울이면'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YouTube '자친구 버디팬 여'


발목 부상 당해 피 흘린 채로 컴백 무대 오른 여자친구 유주 (영상)걸그룹 여자친구가 역대급 청순으로 돌아온 가운데 피 흘린 채로 컴백 무대를 꾸미고 있는 유주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