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아이유 3단 넘어선 '4단 고음' 선보인 '아이돌학교' 지망생 (영상)

인사이트

Mnet '아이돌학교'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아이돌학교' 추원희가 아이유의 3단 고음을 능가하는 4단 고음을 선보여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중간고사를 위해 생방송으로 무대를 펼치는 아이돌 지망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돌 지망생 김은결, 추원희, 조유리, 조유빈, 박선은 그룹 세븐틴의 커버곡 '예쁘다'조로 팀을 이뤄 무대에 올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아이돌학교'


스쿨룩 컨셉으로 등장한 아이돌 지망생들은 상큼한 안무와 함께 각자 파트를 열창하며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팀원들의 완벽한 팀워크에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무렵 추원희의 단독 고음 파트가 펼쳐졌다.


맑은 음색으로 고음을 쌓아 올리던 추원희는 '4단 고음'까지 완벽하게 성공해냈고 트레이너와 아이돌 지망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관객들 역시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녀의 에너지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아이돌학교'


이후 추원희의 4단 고음이 담긴 '예쁘다'의 무대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4단 고음 실화냐", "제2의 아이유 탄생", "목소리 진짜 청아하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11주의 아이돌 교육을 통해 9명의 데뷔생을 선발하는 Mnet '아이돌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Naver TV '아이돌학교'


고등학생 때부터 남다른 끼 장착한 '예고 출신' 아이돌 10명최근 한림예고에 입학한 전소미부터 서공예 미쓰에이 수지까지 '예고 출신'답게 출중한 끼와 재능으로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아이돌 스타 10명을 소개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