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가 결별 1년만에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축구 스타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과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함께 포착된 두 사람은 여느 커플처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산책길에 나서며 재결합설에 힘을 실었다.
최근에도 두 사람은 한 파티에 동반 참석하면서 재결합설에 불을 지핀 바 있다.
한편 브루클린과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해 5월 오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미국과 영국이라는 장거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9월 초 결별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아빠 데이비드 베컴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브루클린 베컴은 수려한 외모로 영국의 잡지 모델 및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는 희귀병을 이겨낸 신문기자 수잔나의 투병 실화를 그린 영화 '브레인 온 파이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