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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요즘 배우 우도환의 맹활약이 무섭다. 치명적인 섹시 눈빛으로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신스틸러로 대세에 등극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이비 종교 스릴러물 OCN '구해줘'에서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석동철 역으로 여심을 뒤흔든 우도환 과거 모습이 올라와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남다른 수트핏을 뽐내고 있는 우도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에서 고난길(김영광)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사하는 남자 김완식 역을 맡았던 우도환은 강렬한 카리스마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1992년생으로 올해 26살인 우도환은 2016년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다다금융의 조직원 김완식 역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영화 '마스터'에서 이병헌의 심복 스냅백 역을 맡아 베테랑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강렬한 눈빛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이비 종교 스릴러물 OCN '구해줘'에서는 상처투성이 석동철 역을 맡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중이다.
우도환이 극중에서 맡은 석동철은 사회의 부정부패에 고개를 숙이는 씁쓸한 인물로 그려져 앞으로 펼쳐질 사이다 활약에 주목 받고 있는 캐릭터다.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남다른 섹시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 우도환.
소속사가 공개한 우도환의 작품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그의 연기 행보를 응원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본격 사이비 스릴러물 OCN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다.
사이비 종교라는 소재로 이 시대에 경종을 울릴 '구해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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