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이 뽑아야 '형아' 된다는 거짓말에 속아 선뜻 생니 뽑겠다고 나선 대박이 (영상)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가족들의 장난에 또 속았다. 


지난 2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형아'가 되기 위해 용감한 결심을 한 시안이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동국은 재아의 이를 뽑기 위해 흔들리는 치아에 실을 묶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생들은 재아의 곁에 둘러앉아 응원했고, 시안이 역시 "언니 무서워? 언니 파이팅!"이라고 힘을 실어 줬다. 


이동국은 "하나, 둘, 셋"이라는 구호에 맞춰 재아의 이마를 쳤고 단번에 이를 뽑았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를 본 시안이는 마치 자기 이가 빠진 듯 입을 가리며 겁먹은 표정을 지었다.


이때 장난기가 발동한 이동국은 시안이에게 "이제 시안이 차례야. 이리와"라고 부르며 손짓했고, 재아 누나의 이를 뽑는 모습을 보고 겁먹은 시안이는 당황한 듯 "왜요?"라고 묻더니 "찌아니 이 안 흔들리는데"라고 반박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이동국은 "이를 뽑고 새로운 이가 나와야 형아가 되고 어른이 되는 거다"라며 계속해서 시안이를 유혹했다.


'형아'가 될 수 있다는 말에 넘어간 시안이는 "찌안이 할래"라며 순순히 이동국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난을 치려는 부녀의 손발도 척척 맞았다. 재아는 신속히 아빠에게 자신의 이를 건넸고, 이동국은 시안이의 이를 뽑는 척했다. 


이동국은 시안이에게 재아의 이를 보여주며 "와 이제 어른이 됐네"라고 치켜세워줬다. 


완벽히 속아 넘어간 시안이는 자신이 마치 방금 '형아'가 된 듯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끄럼틀 타고 싶어 데리고 나온 멍멍이한테 허락 받는 대박이 (영상)놀이터에 홀로 남겨질 강아지가 걱정돼 미끄럼틀 타는 것까지 허락받는 대박이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