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에릭이 만든 '콩나물 불고기' 먹은 이제훈의 반응 (영상)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에셰프' 에릭이 만든 콩나물 불고기 맛에 완전히 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는 배우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에릭이 만든 음식을 처음으로 맛봤다.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이날 에릭은 저녁식사 메뉴로 콩나물 불고기와 콩비지 찌개를 준비했다. 


다른 멤버들이 김치를 썰고 쌈채소를 따는 동안 에릭은 평소와 다름없는 능숙한 모습으로 요리를 해냈다.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구수하고 얼큰한 콩비지 찌개와 아삭한 콩나물과 대패삼겹살이 조화를 이룬 콩나물 불고기의 맛에 출연자들은 다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제훈은 눈을 감고 맛을 음미하는 등 처음 맛보는 에릭의 요리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그는 "따로 뭘 넣은 게 없는데 어떻게 이런 맛이 나냐",  "중간에 맛도 안 보고 만드신 거냐", "가끔 MSG는 넣으시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에릭의 음식 솜씨에 반한 이제훈은 갑자기 "먹고 싶은 게 있다"며 산양유를 넣은 스크램블을 해달라고 말해 이서진의 타박을 들었다.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이서진은 "의정부에서 큰 애가 무슨 스크램블이냐"며 "네가 해 먹어"라고 말했지만 이제훈은 "미군부대 옆에서 자라서 그렇다.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당당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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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