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레드벨벳 '빨간맛' 틀어놓고 흥 폭발한 빅뱅 멤버들 (영상)

인사이트MBC '나혼자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나혼자 산다' 빅뱅 멤버 태양, 대성, 승리가 광란의 파자마 파티를 벌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태양의 집에 초대받은 대성과 승리가 태양과 함께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양 집을 찾은 승리가 파자마로 옷을 갈아입는 동안 태양과 대성은 그간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이트MBC '나혼자산다'


건강관리에 대해 얘기하던 태양은 "이제는 몸이 아프다"며 고충을 토로했고 대성은 "무릎이 아파서 러닝머신을 못 하겠다. 진짜 슬픈 게 무대 위에서 뛰면 허벅지가 아파서 못 뛰겠다"고 동의했다.


두 사람이 세월의 힘에 시무룩해져 갈 때 승리는 "아, 이게 뭐야"라며 체리 패턴 파자마에 불만을 쏟아냈다.


대성은 "잘 어울린다. 네 거다"라고 치켜세웠고, 태양은 "너 귀여운 거 좋아하잖아"라고 거들었다.

 

인사이트MBC '나혼자산다'


그러자 승리는 "귀여운 거 좋아하지"라며 금세 기분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분위기 메이커 기질이 발동한 승리는 "일단 음악 좀 틀어놓자. 우린 음악을 하는 사람들 아니냐"라고 말했고, 대성은 "제일 핫한 DJ가 여기 있다"고 승리를 한껏 띄워줬다.


인사이트MBC '나혼자산다'


현재 DJ 레이블을 운영 중인 승리는 레드벨벳의 '빨간맛'을 선곡한 뒤 촐싹 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흥이 폭발한 승리의 모습에 태양과 대성도 덩달아 발동이 걸렸고, 이들은 정체불명의 댄스를 따라 추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MBC '나혼자산다'


거실을 스테이지로 만들며 한바탕 휘저어놓은 승리는 "형은 무슨 맛이냐"며 대성에게 돌발 질문을 던졌다. 대성은 "난 진한 맛"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승리가 태양에게 "형은 무슨 맛이냐"고 묻자 태양은 "아… 어렵다"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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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서 태양이 동생 대성 태우려고 운전한 차량 가격 (영상)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MBC '나혼자산다'에서 '럭셔리'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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