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인스 라이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리즈 젠슨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인스 라이프'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예고편 영상만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9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나인스 라이프'는 9개의 생명을 가진 한 소년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나인스 라이프'
루이 드렉스는 자신의 9번째 생일날 가족들과 떠난 여행길에서 누군가의 손에 의해 절벽으로 떨어지고 만다.
범인을 밝혀낼 유일한 목격자인 루이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사건 이후 아빠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영화 '나인스 라이프'
그러는 사이 엄마는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완벽한 모습으로 병원에 나타난다. 그리고는 루이를 죽인 살인범으로 아빠를 지목했다.
뭔가 석연치 않은 낌새를 눈치챈 의사는 이들 가족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그럴수록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진다.
영화 '나인스 라이프'
영화 '나인스 라이프'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전 세계인을 놀라게 했던 리즈 젠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9개의 생명을 지닌 소년이 자신의 9번째 죽음을 목격한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으로 개봉 전부터 스릴러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았다.
영화 '나인스 라이프'
이번 영화에서 사라 가돈은 가족의 비극에도 완벽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의뭉스러운 행동을 이어가는 엄마 나탈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루이의 담당 의사로 분한 제이미 도넌은 베일에 감춰진 수상한 정황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결정적인 인물로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나인스 라이프'
후반부로 갈수록 예상치 못한 충격적 반전을 거듭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는 영화 '나인스 라이프'.
올해 독보적인 스릴러 영화로 자리매김할 '나인스 라이프'는 오는 9월 7일 관객들을 찾는다.
Naver TV '나인스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