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청순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아이린이 일본에서 열리는 '에이네이션' 공연 참석을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아이린은 하품을 하며 다소 피곤해 보이는 표정으로 공항에 들어섰다.
그러나 아이린은 팬들이 이름을 부르며 환호하자 언제 피곤했냐는 듯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이날 아이린은 깔끔한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와 청바지를 매칭해 수수한 패션을 선보였다.
수수한 차림의 아이린은 진한 화장 대신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해 청순미를 강조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피곤해도 상큼한 미소를 잊지 않는 아이린", "오늘도 세상 혼자 사는 아이린"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최근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