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 6'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화제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6'가 최종 우승자 발표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Mnet '쇼미더머니 6'는 매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1세대 힙합 뮤지션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탄탄한 실력의 신예까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 회 시청자들에게 놀라운 무대를 선사하는 '쇼미더머니 6' TOP 6의 역대급 무대를 살펴보자.
1. 래퍼들의 래퍼 '넉살' - 1차 예선
Naver TV '쇼미더머니 6'
이미 방송 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 넉살은 1차 예선부터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그는 특유의 화려하면서 익살스러운 래핑을 뽐내며 참가자들의 큰 환호 속에서 합격 목걸이를 거머쥐었다.
넉살은 참가자들은 물론 4팀의 프로듀서들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 신예 음유시인 래퍼 '우원재' - 본선 1차
Naver TV '쇼미더머니 6'
우원재는 본선 1차 경연에서 그전에 보여준 것과 또 다른 분위기의 랩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그는 호소력 짙은 랩과 깊이 있는 가사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무대 이후 프로듀서들은 "진짜 멋있다. 최고다"를 연발하며 감탄했다.
3. 강력한 우승후보 '주노플로' - 2차 예선
Naver TV '쇼미더머니 6'
화제의 재도전 래퍼 '주노플로'는 도끼의 극찬 속에서 2차 예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여유로우면서도 탄탄한 래핑과 재치 있는 제스처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노플로는 4팀의 프로듀서들뿐만 아니라 대기실에서 무대를 본 참가자들에게도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재범은 "레전드 영상이 나왔다"고 말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하기도 했다.
4. 감각적인 훈남 래퍼 '한해' - 본선 1차
Naver TV '쇼미더머니 6'
한해는 시즌 4에서 탈락했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본선 1차 무대에서 다이나믹듀오와의 '케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며 특유의 빈틈없고 감각적인 랩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가수 뮤지와 청하가 깜짝 등장해 무대를 더욱 파워풀하게 만들어줬다.
5.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행주' - 본선 1차
Naver TV '쇼미더머니 6'
행주는 리듬파워 멤버로 활동하면서 길러온 탄탄한 랩 실력과 남다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중 2인 합동 공연에서 행주는 영비와 함께 빠른 속도로 흥겨운 랩을 뱉어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중독성 강한 노래와 완벽한 팀워크의 무대를 보여줘 많은 누리꾼들에게 역대급 무대라고 극찬을 받았다.
6. 초등학생 괴물 래퍼 '조우찬' - 4차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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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래퍼' 조우찬은 13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실력으로 매 경연마다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조우찬은 안정된 발성과 톤으로 랩을 훌륭하게 소화해 쟁쟁한 래퍼들 사이에서 TOP 6까지 생존했다.
음원 미션 'N분의 1'무대에서는 속도감 있는 랩을 실수 없이 소화해냈을 뿐만 아니라 '훅'까지 담당해 참가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