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아직 출시되지 않은 '신상' 스마트폰을 누구보다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23일 LG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공개되는 최신형 스마트폰 'V30'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됐으며 2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역대 최대인 500명으로 올 초 진행한 'LG G6 사전 체험단'(210명)의 2배 이상 규모다.
'V30'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은 체험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설문 조사 후 자신이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체험단 명단은 다음 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체험단은 제품을 받은 시점부터 1개월간 활동하며 모든 미션을 수행한 고객은 사용하던 V30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션은 개봉기를 시작으로 제품을 사용하며 느낀 점을 본인 SNS에 공개하는 것이다.
우수 체험단에게는 LG그램과 LG G 패드4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LG 'V30' 체험단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체험단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V30'은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인 IFA 개막에 맞춰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마리팀(Maritim) 호텔에서 공개된다.
국내 출시는 다음 달 중·하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i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