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내일(19일) 천둥·번개 동반한 비 소식…"더위는 계속 돼요"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토요일인 내일(19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의 시작인 내일(19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를 비롯한 비 소식이 있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충북 남부 제외), 경북 북부 20~70mm, 제주도, 울릉도, 독도 5mm 미만, 그 밖의 지역은 5~50mm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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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상 역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으며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을 예정이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토요일 낮부터 점차 비가 그치면서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며 남부 지방은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더위가 계속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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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광주, 전남, 울산, 경남, 제주는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전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토요일까지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세계서 가장 높은 빌딩이 번개를 맞는 순간 (사진)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알려진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가 번개를 맞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