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nickersenergy​/youtube

애인과 상사에게 듣는 난감한 상황을 연출한 광고 영상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에 공개된 한 초코바 광고 영상에는 여자친구에게 난감한 질문을 받아 위기에 처한 남자가 등장한다.

여자친구는 "오빠 나 요즘 살찐 것 같지?"라고 물었고 남자는 침을 꼴깍 삼키며 "조금"이라고 답했다. 여자친구는 "조금? 뚱뚱한 여자랑 다녀서 되게 힘들겠다"라며 헤어지자고 화를 냈다. 

그러나 남자가 다시 "옛날이랑 완전 똑같다"고 말해도 여자친구는 "옛날에도 뚱뚱했다는 이야기냐"며 정색했다. 알 수 없는 여자들의 난감한 질문에 웃음이 난다.

via snickersenergy​​/youtube

회사에서는 한 여자가 상사에게 '하반기 분석 자료'를 제출하며 겪는 황당한 상사의 반응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상사는 "분석이 분석적이지가 않다", "레이아웃이 샤한 느낌으로 해달라", "칼라가 이상해. C!A!L!A!R! 몰라?"라며 꼬투리를 잡았다. 

결국 상사는 다섯번이나 고친 뒤에야 "처음 게 제일 나은 것 같다"고 말해 웃기면서도 슬픈 직장인의 모습을 담았다.

via snickersenergy​​​/youtube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