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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생각된 유이와 강남 커플이 헤어졌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도 채 안돼 헤어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열애설이 터질 때만 해도 잘 만나겠다는 소감을 밝혔던 두 사람.
이들은 사귄 지 3개월도 채 안돼서 결별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약 100일간의 짧은 열애를 끝내고 친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간 유이와 강남.
이들처럼 초고속으로 결별한 스타 커플 5쌍을 만나보자.
1. 유이 X 강남
연합뉴스
좌) bnt / (우) 연합뉴스
최근 많은 언론사들이 애프터 스쿨 유이와 방송인 강남의 결별 소식을 발표했다.
이들은 정글의 법칙을 함께 촬영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키워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유이는 강남에게 피해가 갈까 봐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인정했다.
풋풋한 연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결국 이들은 3개월 만에 서로에게 이별을 고하고 말았다.
2. 손연재 X 최종훈
(좌) FNC엔터테인먼트 / (우) 제이에스티나
연합뉴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은 공개 열애 2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한 관계에서 갑작스럽게 대중에게 알려져 부담을 크게 느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27일 최종훈은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손연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지만 이들은 녹화가 끝나고 방송 직 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들은 열애 5개월 만에 이별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 설리 X 김민준
(좌) 연합뉴스 (우) facebook '김민준'
김민준 인스타그램
걸그룹 f(x) 출신이자 배우 설리와 브랜드 디렉터 출신 김민준은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
앞서 설리는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헤어지고 얼마 되지 않아 열애설을 터트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민준은 주변의 지나친 관심과 시선 때문에 설리와의 열애를 지속할 수 없다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설리 역시 자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헤어진 게 맞다”며 김민준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4. 한보름 X 이홍기
(좌) DAZED / (우) bnt
SBS '모던파머'
지난해 11월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배우 한보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허나 연애 3개월 만에 두 사람은 결별한 것으로 밝혀져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홍기는 지난 2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진행 도중 영어로 "난 혼자다. 슬프다", "헤어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즉각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별을 맛봤다.
5. 민아 X 손흥민
(좌) 슈어 / (우) gettyimages
(좌) 슈어 / (우) gettyimages
2014년 7월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그 해 10월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이 없이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아는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결별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