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폭염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관객들에게는 등골이 오싹한 공포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개봉작 가운데 관객들에게 극강의 공포를 심어주는 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이 있다.
영화 속 애나벨 인형의 표정은 움직이지 않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묘한 오싹함을 선사한다.
애나벨처럼 인형을 소재로 관객들의 심장을 쪼그라들게하는 '인형 공포물' 영화 5가지를 소개한다.
1. 애나벨 : 인형의 주인 (2017)
2017년 개봉작 가운데 역대급 공포라는 소문이 자자한 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은 공포영화 '컨저링' 속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얽힌 비밀을 그린 공포 스릴러물이다.
영화 속 등장하는 애나벨 인형은 관객들에게 극강의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2. 사탄의 인형 (1988)
인형 호러 시리즈의 최초라고 말할 수 있는 1988년에 개봉한 영화 '사탄의 인형'.
'사탄의 인형' 속 처키는 얼굴에 꿰맨 상처가 가득하고 금방이라도 돌아갈 듯 눈을 치켜 뜨며 사람들을 죽인다.
영화 개봉 당시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준 처키는 아이들에게 잠 못 이루는 밤을 선사했다.
3. 데드 사일런스 (2007)
'호러 장인'이라고 불리는 제임스 완의 인형 오컬트 물 '데드 사일런스'.
1940년대 유행한 '인형 쇼'에 대한 내용으로 신선한 공포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흔하지만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기괴한 영화 데드 사일런스는 관객들에게 인형의 공포감을 심어주었다.
4. 더 보이 (2016)
인형이 살아 움직인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생활형 공포를 선사한 영화 '더 보이'.
영화 '더 보이' 속 인형 브람스는 죽은 아들 대신 아들 대접을 받고 있다.
누가 봐도 인형처럼 보이는 '브람스'는 각도 빛 방향마다 묘하게 움직이는 거 같아 관객들을 긴장시킨다.
5. 인형사 (2004)
국내에도 인형을 소재로 만든 영화가 있다. 바로 '인형사'.
"날 버리지마" 내가 버린 인형들이 다시 나를 찾아온다는 소재로 관객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심어줬다.
수수께끼 같은 외딴 숲속 작은 미술관에서 일어나는 인형들의 살인 사건으로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