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10일 만에 655만 관객을 넘어서며 영화 '군함도'를 제쳤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박스오피스 1위는 '택시운전사'였다.
개봉 10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11일 하루 38만1,70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655만을 넘어서며 여름 대전 최고 승리 작으로 우뚝 섰다.
5위를 한 '군함도'의 누적 관객 수는 637만9,460명으로 이날 총 3만3천21명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4일째가 되는 '청년경찰'이 30만4,11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3위는 공포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 3만8,094명의 관객을 모은 '슈퍼배드3'는 누적 관객 수 289만2,139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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