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어제자 설현 옆에서 '왕 얼굴' 다시 인증한 오달수

인사이트Facebook 'Showbox.Movie'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연기파 배우 오달수가 설현의 옆자리에 서며 남다른 얼굴 크기를 오랜만에 인증(?) 했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영화의 주연배우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오달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달수는 제작보고회 내내 홍일점 여배우인 설현의 옆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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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소두인 설현 옆에서 얼굴 크기의 위용을 드러낸 오달수는 시선을 강탈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1억 요정' 배우 오달수의 얼굴 크기는 예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은 여배우들에 비해 큰 오달수의 얼굴은 사진에서 유독 부각되며 유명세를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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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과 함께 있는 오달수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근 법을 무시한 오달수의 얼굴 크기가 귀엽게 느껴진다", "자꾸 보니 얼굴이 좀 작아진 것 같기도 하다" 등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을 만나며 끔찍한 사건이 시작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오달수는 이번 영화에서 병수(설경구 분)의 오랜 친구이자 살인범을 쫓는 파출소 소장 병만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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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소설 원작으로 한 스릴러물 '살인자의 기억법' 예고편원작의 긴장감을 그대로 담아낸 범죄·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예고편이 공개됐다.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 담아 큰절 올린 '1억 요정' 오달수 (영상)오달수가 관객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 큰절을 하며 "이런 자리에서 감사를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웃음 지어 보였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