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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우리나라 고궁의 고즈넉한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 개장이 13일부터 시작된다.
8일 문화재청은 애초 예정일 20일보다 1주일 앞당겨 오는 13일부터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 관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야간 특별 관람권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옥션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경복궁이 3천 원, 창경궁은 1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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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관람이 허용되는 한복 착용자도 유료 입장객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온라인에서 입장권을 예약해야 한다.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관람권 한도는 유료 입장객이 4매이며 무료 입장객은 2매이다.
만 65세 이상 성인은 인터파크 전화예매와 현장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에는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연합뉴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특별 관람은 경복궁은 오는 2일, 창경궁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경복궁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야간 특별관람은 9월 17~30일까지 개최된다. 9월 관람권 예매는 9월 8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경복궁 야간개장은 창경궁 야간개장과 함께 고궁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특별 행사로 야간개장 관람권 예매가 시작되는 당일 모든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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