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통편집 당한 박재범 “고생하면서 찍었는데…우리가 들러리라니”

인사이트 Instagram 'jparkitrighther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래퍼 박재범이 프로그램 편집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 더운 날씨에 에버랜드가서 고생하면서 찍었는데 통편집 AOMG1LLIONAIRE H1GHRAMBITION 도박 Dobak 우리가 쇼미더머니한테 들러리 대우를 받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미더머니6' 박재범과 도끼 팀의 무대 모습이 담겨 있다.

박재범은 지난 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도끼·박재범 팀의 워크숍 장면이 통편집된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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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Mnet '쇼미더머니6'

이날 도끼와 박재범, 자메즈, 주노플로우, 더블케이, 우디고차일드, 네스가 놀이공원으로 워크숍을 떠났지만 본 방송에서 통편집됐고, 같은 날 미방영 분으로 네이버TV를 통해 뒤늦게 공개됐다.

앞서 '쇼미더머니6'는 '악마의 편집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최근에는 올티가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을 선보여 논란이 되자 같은 팀의 멤버들이 올티를 두둔하고 나서기도 했다.

인사이트 Mnet '쇼미더머니6'

해쉬스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티는 평소 굉장히 사교성 있고 성격도 좋은 친구"라며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을 지적했다.

지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의 재미를 위해 올티가 짓궂은 톤으로 인터뷰했는데 그 부분이 유독 많이 송출된 거 같다"며 "올티는 사교성 있고 성격도 좋은 친구"라고 해명했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6' 7회에서는 팀 간 치열한 디스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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