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유해진 뱀파이어설' 나온 25년 전 유해진 군복무 시절 (영상)

인사이트(좌) MBC '우정의 무대', (우) 영화 '택시운전사'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지금과 다를 것 없는 25년 전 유해진의 군 복무 시절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초반 군 복무 시절 배우 유해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현역 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인 MBC '우정의 무대'의 한 장면이다.


해당 방송은 1992년에 전해졌다. 영상에서 이병 유해진은 무대에 올라 특유의 개그 능력을 뽐냈다. 


인사이트MBC '우정의 무대'


유해진은 개그맨 고(故) 이주일 씨의 유행어를 흉내 내거나, 유명곡 '베사메무초'를 이주일 버전으로 코믹하게 부르는 등 넘치는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25년 전 유해진의 비주얼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25년 전이 아니라 25일 전 유해진 같다", "유해진 뱀파이어 같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해진은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광주 토박이 택시운전사 '황태술'역을 맡아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우정의 무대'


Youtube MBC '우정의 무대'


전 남친 유해진 응원 위해 '택시운전사' 시사회장 찾은 김혜수배우 김혜수가 전 남자친구 유해진이 주연한 영화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