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을 이틀 앞둔 가운데 박서준과 강하늘이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청년경찰'의 주역 박서준과 강하늘의 새로운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조각처럼 갈라진 복근을 드러낸 채 운동에 매진하는 박서준과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다부진 어깨와 잔뜩 화가 난(?) 듯한 근육을 과시하며 상남자의 포스를 한껏 드러냈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채 도복을 입고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는 박서준은 운동하는 남자가 풍기는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며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혹독한 훈련을 거듭하는 두 사람의 스틸컷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박서준과 강하늘이 주연을 맡으며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케미가 한여름 극장가에 어떤 돌풍을 몰고 올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청춘 수사 액션물 영화 '청년경찰'은 오는 9일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