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ViralTV /Youtube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중년의 버스 기사 아저씨가 동네 건달들에게 협박을 받으면서 위협을 당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버스 운전기사와 몇 명의 건달들은 서로 시비가 붙은 듯 말다툼을 주고 받았다.
말다툼이 계속되자 버스를 자동차로 가로막은 건달들은 운전석 쪽으로 다가오면서 욕설을 하는 등 위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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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화가 난 건달 한 명이 유리창을 깨뜨렸고 그 순간 버스 운저기사는 기다렸다는 듯 '통쾌한 복수'를 시작한다.
바로 건달들의 자동차를 자신이 운전하는 대형 버스로 불도저처럼 밀어버린 것이다.
바퀴가 다 터진 그들의 차는 도로와 인도 사이에 초라한 모습으로 처박혔고,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상황에 건달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과응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터프한 운전기사 아저씨의 모습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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