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4m 거대 장벽 뚫고 '5점슛' 성공시키는 커리 보고 충격받은 유재석 (영상)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NBA 간판 스타 스테판 커리가 방송에서 화려한 농구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와 세스 커리 형제가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동생 세스와 편을 이뤄 5명의 멤버들과 불리한 경기를 펼친 커리는 4m가 넘는 거대 인형을 뚫고 5점 슛을 성공시켜 현장에 감탄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또한 커리는 종료 14초가 남은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하프라인 슛을 선보이기도 했다.


종료음과 함께 득점을 하면 반응하는 '버저비터'가 경기장 가득 울려퍼지자 멤버들은 승부도 까맣게 잊고 환호의 탄성을 내질렀다.


이밖에도 커리는 화려한 손기술을 자랑하며 가지각색의 농구 기술을 선보여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그는 3점 라인과 하프라인보다 더 먼 거리에서 슛을 성공시켰으며 경계선에서 롱패스를 통해 단번에 세스에게 공을 넘기며 명성에 걸맞는 실력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와 진짜 입이 안 다물어짐", "커리 한번 보는 게 소원", "멤버들은 계 탔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6일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한 스테판 커리는 국민 예능 프로그램 무한 도전의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한편 지난 한 해 뛰어난 기량으로 NBA 득점왕을 차지한 커리는 소속팀인 골든 스테이트 구단에서 천문학적인 숫자의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Naver Tv MBC '무한도전'


Naver Tv MBC '무한도전'


'무도' 제작진이 미리 공개한 커리 특집 녹화 현장 사진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과 커리의 만남 모습이 제작진의 사진 공개로 사전에 전해졌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