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8 실제 모습과 가장 비슷한 이미지 (사진 10)

인사이트Martin Hajek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애플의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할 '아이폰8'과 가장 비슷한 이미지 사진이 전해졌다.


최근 해외 유명 디자이너인 마틴 하젝(Martin Hajek)은 본인 SNS를 통해 올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8'의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은 지금까지 폭스콘과 중국 공장 등에서 유출된 부품들을 기반으로 3D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아이폰8은 지금까지 엣지형 디스플레이에 기기 위쪽 베젤 약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디스플레이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사이트Martin Hajek


수화기 부분과 전면부 카메라의 위치를 제외하고는 앞부분에 곡선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것이다.


전면 하단의 물리 홈버튼은 사라진다. 이전과 같은 ID 지문 센서는 디스플레이에 내장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원 버튼과 음량버튼은 이전과 같이 각각 기기 오른쪽과 왼쪽에 배치된다. 진동-벨 전환 스위치도 기기 왼쪽에 배치된다.


인사이트Martin Hajek


듀얼 카메라가 적용되는 아이폰8에서는 카메라가 세로로 장착되고 카메라 부분이 돌출된 '카툭튀'는 이번에도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랫부분에는 '아이폰7'과 같이 충전과 이어폰 연결을 위한 라이트닝포트가 위치하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좌우에 자리 잡았다.


색상은 화이트, 골드, 로즈골드, 블랙(무광), 제트블랙(유광) 등 다섯 가지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해외 IT 매체들은 아이폰8에 전작보다 강력한 방진·방수기능이 도입됐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Martin Hajek


한편 영국 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일본의 맥오타카라 등 IT, 애플 전문매체들은 '아이폰8'의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FT는 '아이폰8'에 도입되는 디스플레이 수급 문제가 발생하면서 크리스마스 전후로 제한된 물량만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맥오타카라는 일각에서 제기된 옆면 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옆면 버튼은 단순한 전원 버튼이 될 것"이라고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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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크리스마스'가 돼야 출시될 것"애플의 아이폰8이 '크리스마스'가 돼야 출시될 것이라는 외신의 전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