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아이돌 그룹 블락비 피오가 레드벨벳의 '빨간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피오가 집에서 레드벨벳의 무대를 보며 안무를 따라 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피오는 잠시 집에서 귤을 까먹으며 음악방송을 감상했다.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그런데 레드벨벳의 빨간 맛 무대가 나오자 피오는 손으로 안무를 따라 하기 시작했다.
무표정으로 안무를 하는 피오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냈다. 특히 귤을 입에 넣고 손을 움직이는 자세는 많은 여성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피오가 빨간 맛 안무를 따라 하는 장면은 10초 가량이었지만, 현재 큰 화제를 낳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산다라박이 피오 몰래 일터로 피오를 데리러 갔다.
특히 인터뷰에서 피오는 이번 동거에 대해 "꿈같은 시간이었다"라고 표현했다. 피오는 "원랜 장난꾸러기이고 활발한데, (산다라박이) 낯을 많이 가리시니까 최대한 편하게 해드리려고 노력했다"라며 다음 동거를 기약했다.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