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래퍼 올티와 더블케이가 '쇼미더머니6'에서 탈락하는 반전이 일어났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선 팀별 탈락자를 가리는 음원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블케이 주노플로 등 우승후보가 포진된 도끼 박재범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도끼와 박재범의 감각적인 비트 아래 참가자들은 막상막하 랩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더블케이는 음원 미션에 다소 긴장한 듯, 결국 가사를 잘못 발음하고 말았다.
다른 참가자들은 "가사 실수를 했다"라며 안타까움과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도끼와 박재범은 가사 실수를 한 더블케이를 최종 탈락시켰다.
지코 딘 팀에서 탈락한 올티 역시 시청자들의 큰 아쉬움을 낳았다.
올티는 무대 도중 작은 실수를 했고, 지코와 딘은 이를 명분으로 올티를 탈락시켰다.
도끼는 "페어한 결과였다"고 수긍했고, 지코 역시 "아주 작은 명분이었다. 그것마저 없었으면 저희는 승부를 가리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 팀에서는 면도가, 타이거JK 비지 팀에서는 피타입이 최종 탈락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