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한국서 성공한 아들 자랑스럽다는 엄마 편지에 눈물 쏟은 크리스티안 (영상)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외국인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멕시코에서 부모님이 보내온 영상 편지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크리스티안 멕시코 친구들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크리스티안은 멕시코 친구들이 머물고 있는 한국 숙소를 방문해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식사 도중 멕시코 친구들은 오랜시간 고향을 못간 크리스티안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했다. 바로 멕시코에서 크리스티안 부모님의 영상 편지를 카메라에 담아온 것. 


크리스티안 어머니는 영상 편지를 통해 "크리스야 너무 사랑하고 무척 보고 싶다"며 그리움을 전했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러면서 "네가 너무 자랑스럽다. 네가 거기서 이루고 있는 것들 다 너무 좋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한국처럼 예쁜 나라가 너를 잘 받아줘서 너무 좋다고 말한 어머니는 "온 마음을 다해 너무 사랑한다"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곁에 있던 아버지 역시 크리스티안을 향해 "잘 지내니깐 보기 좋다"며 "행복해 보여서 내가 더 기쁘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오랜만에 보는 부모님 얼굴에 크리스티안은 끝내 참고 있던 눈물을 보여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펑펑 우는 크리스티안의 모습에 친구들은 어깨를 두드리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앞서 크리스티안은 "한국에서의 2년이 꼭 5년처럼 느껴졌다"며 "그간 너무 힘든 일이 많았다"고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한편 크리스티안의 멕시코 친구들 한국방문기는 매주 목요일 MBC 에브리원에서 볼 수 있다.


Naver Tv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친구들이 '일본어' 사용하자 '한국어'로 고쳐주는 크리스티안 (영상)'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의 멕시코 친구들이 한국문화 익히기에 나섰다.


디지털뉴스팀